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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간조선해양]日 Imabari, LNG선 인도 일정 지연

관리자 2018-02-20 00:00

신문사일잔조선해양
날짜2018-02-20

日 Imabari, LNG선 인도 일정 지연

일본 Imabari조선이 LNG운반선 인도 일정에 차질을 빚고있다.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조선사는 현재 스페인 Elcano사를 위해 LNG운반선 2척을 건조하고 있는데, 이들 선박의 인도가 9개월가량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178,000-cbm급 Castillo de Merida호와 Castillo de Caldelas호로, 2014년 초에 발주되어 2017년 중반 인도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LNG운반선은 일본 상사 Mitsubishi Corporation과 Elcano사가 협력하여 발주하는 것으로, 스페인 국영 에너지회사 Gas Natural Fenosa에 용선될 예정이었다.

이들 선박은 Imabari조선이 5년 만에 건조하는 Membrane식 LNG선박으로, Saijo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다. 한편 야드는 대형 LNG운반선을 목표로한 JV로서 MI LNG사를 Mitsubishi중공업(MHI)과 함께 설립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연간 8척의 LNG운반선을 건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현재 Imabari조선은 수주잔량에 4척의 LNG운반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척은 일본상사 Mitsui & Co와의 협력 아래 2019년 10월 KLine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나머지 3척은 2022년 인도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뿐 아니라 조선사는 다른 4척의 LNG운반선 인도에도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