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LNG Tech, 제2대 대표이사 취임

한국형 LNG 화물창(KC-1)의 상용화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씨엘엔지테크(KC LNG Tech Co., Ltd.)가 제 2대 하문근 대표이사를 맞아 전환기를 맞고 있다.

지난 5월 30일 한국가스공사와 조선 빅3사(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주총회와 이어진 이사회는 하문근 씨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하였다.

하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중공업의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고 특히 KC-1 개발과정에도 참여한 바 있어서 케이씨엘엔지테크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KC-1 화물창 기술의 고도화를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와 초도선 품질이슈의 원만한 해결 등의 현안 문제를 풀어나갈 적임자라고 평가되고 있다. 

이제 설립 3년을 경과한 케이씨엘엔지테크가 새리더쉽을 세움으로써 업게는 회사가 그간 쌓아올린 KC-1 화물창 기술의 신인도를 더욱 끌어올려 국산 화물창기술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하게 되었다.